가람아이앤씨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KR-BOS의 배선단락 방식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. KR-BOS의 통신방식인 블루투스의 짧은 도달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신호 중계기도 함께 내놨다.
김태주 가람아이앤씨 대표는 "지역난방 세대에게 난방비용의 절감뿐만 아니라 같은 비용이라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"이라며 "전체 시스템의 안정적 운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"고 말했다.
가람아이앤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와디즈(Wadiz)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, 인천 청라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기념 홍보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.
[한경우 기자 case10@mkinternet.co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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